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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한 영화

영화 파이란

전문가의 평이 없다니 의외였고,이런 인생도 있다는 사실이 너무 슬펐고.부모의 보호아래 성장했드라면 이 토록 슬픈 마무리의 생애가  되진 않았을거란 안타까움에 마음이 아팠다.수작이다. 오래 전에 만난 작품인데 그때와는 훨씬 무게감있는 느낌이다.외로운 파이란과  더 외로웠을 가짜 신랑 강재(최민식),운명은 너무 가혹했고  매정했다. 그들에게  왜 그리 무자비했을까. 무슨 죄업이라도 있었을까.누구든 그런 인생으로 마무리 할 수 있음이니  때로는 마음이 가는 누군가가 있다면  먼저 마음의 문을  열어 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