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그래도 정신이 없는 편인데 2분 만에 찍고 차에 오르고, 1분에 찍고, 30초에 찍고 오르기를 반복하다 보니,
위치가 어딘지 도무지 감을 잡기 어려웠다. 펑펑 함박눈이 내리다가, 싸락눈으로 바뀌다가 그쳤다가를 반복했고.
난생처음 장만한 스트로브를 장착하고 쏟아지는 눈 풍경을 담아보면서 완전히 동심으로 돌아갔든
할머니는 너무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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