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바로 옆이있으니 언제든 갈 수 있는 곳이다 하면서 조금 씩 뒤로 미루어왔는데 이번에는 무슨 변덕으로
불쑥 생각나서 3박4일로 갔다왔다. 조금이라도 젊을 때 먼곳으로 가자는 계산이었지만 함께 못가는 옆지기가
신경쓰여 긴 여행을 차마 엄두내지 못하고 미적거리다가 홧김에 간 것인지도 모르겠다. ^ ^
역시나 너무 짧아 아쉽고 또 아쉽다. 느긋하게 날을 잡고 유유자적 다닐 수는 없을까.
차창밖의 건물들에서 도로에서 또 주택들에서 시선을 편하게 배려 한 듯한 튀지않는
색들의 조화와 건물들끼리도 서로 어울림을 연출 한 모습들이 부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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