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가 살을 맞닿은 느낌으로 다가왔다.
생김새는 분명 바위이며 얼음이지만 그렇다고 그들이 포옹인들 못할 꺼야 없지.
마치 살을 맞대듯 부드럽게 보이는 건 무슨 상상의 나래일까만
추위를 견디는데는 으뜸이 아니겠는가.
- 선생님의 힌트로 찾은 삼락공원에서. 2016.1.22 새해 첫만남.-
d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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