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몇 번이나 보려고 시도했다가 계속 타이밍이 맞지 않았었다가 어제는 우리 집에서 엄청 먼 해운대신도시에 까지 가서 봤다.
오후까지 기다리는 동안 생각도 않았든 '火車'까지 봤다.
그다지 영화를 좋아하는 친구들이 아닌데 내 권유로 같이 보면서 조금 신경쓰였는데 다행이 감동묵었다고 좋아들 해서 다행이었고
저녁까지 얻어묵고 집에 오니 9시가 가까웠다. 맥주라도 한잔 마시고 기분 좀 냈으면 더 좋았을껄.
아카데미상을 거의 휩쓸어버린 영화의 주인공들.
앞의 손은 그녀의 또 다른 손.
여러분들의 열연과 수고로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내가 사랑한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동의 '언터처블(UNTOUCHABLE) (0) | 2012.04.03 |
---|---|
'건축학 개론' 참한 영화. (0) | 2012.03.23 |
'화차' 만나다. (0) | 2012.03.10 |
'詩' 보다. (0) | 2012.02.24 |
밀레니엄(여자를 증오한 남자) (0) | 2012.0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