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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학산과 처로와 박찬호감독과 멋진 사람들.

 

나중에야 박찬욱감독이란걸 알았다.

우째 이런 일이...

 

 

전시회겸 오랫만의 만남을 가졌든 문화골목과 전시회 안내 포스터.

 

 

 

 

 

 

 

 

얼마나 마셨는지 감을 잡을수도 없다.

어쨌거나  모두들 절반쯤은 풀린 모습들이 재미있다.

젊은 요코 커플이 술을 마셨는지 안마셨는지 너무 쌩쌩해보이고

사실은 사진을 찍은 기억이 아슴프레하다. 앞의 두사람 목하 기도중이네.^^

초상권가지고  꾸중이라도 들을까 슬쩍 .음 처로가 없네.아까버라.

그러니까 처로가 찍은거네. 처로야 고마워.

 

 

처로의 솜씨.

우리 딸이 하나 있으면 요렇게 생겼지 않을까...

 포샵이  너무 심하다.

절대로 포샵 안했다고 우기든 처로.

마시기 전과 후의 모습이 너무 다르다..ㅎㅎ

 

 

학산의 솜씨다.

 

하필 그날 그 할매가 콩밭에서 겅거이(간신이) 한단 했다면서

너무 보드랍다고 만치지도 못하게 하든 열무를 한단 사서

절반은 물김치 절반은 젓김치로 담았든 날이었다.

 

그 동안에 김치도 안담았는데 물론 김장도.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계산 못하고 허둥대는데  약속시간은 다 됐고

물김치 국물식혀 붓고  어쨌든  마무리는   해 놓고 나간셈인데..

 

 

오늘은 미장원에  꼭 가리라고  작심했든거 또 틀렸던 것이었다.^^

나의 똑딱이도 오늘은 곁에 없어  매우 유감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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