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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 사진 보충해 보기.

은빛여울 2015. 1. 16. 21:51

 벽화 치고는 상당히 무게가 있고  괜찮은 그림들이 시원스럽게 펼쳐져 있건만 아직 부산 시민들이 잘 모르는 지 흥미가 없는지 부산항 대교가 보이는 이 길은 마주보이는 바닷가쪽으로만 사람들의 내왕이나  산책하는 사람들이 보일 뿐 좀처럼 행인이 없었다. 행여나 놓칠세라  폰을 들여다보고 있을 수도 없어 건너편만 눈이 아프게 째려보는데 이게 웬 횡재인가.  2015.1.16 롯데광복점부근에서.

작업 중인듯 들통까지 들고 등장, 감사하게도 옆으로는 눈길도 주지않고 그림속의 백화점앞을 여유롭게 걸어와 주었다.

 

 

길 건너편에서 뒷 모습에 대고 감사합니다하며 넙죽 절하고 ...

벽화와 사람들과의 결합으로  이런 저런 분위기를 만들어보니 재미가 있고

 또 선생님의 칭찬도 들어서 더욱 벽화에 빠져든다만 식상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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