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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한 여름의 나들이

처음 목적지였든 대구 '반야월 연꽃단지"는 개개비 촬영 밖에는 내 세울게 없었다.엄청나게 넓은 규모였지만  그저 그랬고,두번째 방문지였든 '남평문씨 본리세거지'는 그런데로 즐길 만 했다.어제 나들이의 백미는 단연코 푸르디 푸른 하늘과 뭉게구름이었다.
비온다는 예보를 믿고 두 여인은 장화를 착용하여 두발은 거의 학대 수준상황. 다른 사람들은 개개비를 촬영하느라  한곳에 붇박이로 있었고,장비가 없는 나는 그늘에서 쉬거나  촬영을 하면서,연신 하늘과 구름의 아름다운 색감에 감탄했든   즐거운 나들이 였다.

                                                    각시원추리

바람부는 날의 연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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