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생태공원은 이젠 이름도 무색하게 생태와는 반대의 모습으로 변하고 있었는데
그럼에도 푸른 연잎들이 어우러진 물속에서는 고운 색의 꽃송이들이 반겨주었다.
공사장의 뿌우연 먼지를 덮어쓴 연잎들은 자신들이 대견한 듯 미소짓는 모습.
연잎들이 아니었으면 어림도 없지. 우리는 누군가의 도움으로 살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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