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달랑 들고 나와 느긋한 나들이 즐기는 찍사 할매는 오늘 나와 동행했다.
공감할 꺼리가 제법 있어서
'맞아요, 그래요,호호 하하'
둘다 아들 둘이니 며눌도 둘이라, 때론 아들 흉보기,
며눌 은근히 자랑하기, 남편 흉보기가 짝짝궁이 맞아서 하루 해가 금새 저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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