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 정호승, <수선화에게> 중에서
요즘 종종 외로움을 느낀다.
그래서 인지 이 글이 와 닿네.
사람이니까 외롭구나...
비 맞은 봄꽃들은 애잔해보여서 좀 더 사랑스럽다.
저들끼리 마치 대화라도 나누는듯..- .삼락공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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