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포토.

꽃들이 슬퍼보이 든..


비록 꽃이라도 비에 젖은 모습들을  물끄러미 보느라면  어쩐지 슬픔이  느껴지는 것은

눈물과  빗물이 똑  같은 모양이라서 그럴거다.

맹물의 맛인지  짠맛인지는 보이지 않으니까..

                                 - 비오는 날의 삼락공원에서. -







'포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오는 날의 수선화  (0) 2017.04.13
깽깽이 풀.  (0) 2017.04.10
봄날은 간다.2  (0) 2017.04.05
어느 축제날에..  (0) 2017.04.02
꽃동네의 고양이들.  (0) 2017.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