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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신명 혹은 흥.

 

 

세상살이 라는게   고통과 고뇌가 시시때때로  우리를 괴롭히지만  그 사이사이 

즐겁고 행복한 순간이 샌드위치처럼 끼어 있어 그래도  저승보다는 이승이라고 하드라만 

 그보다 우리에게  신명이란게 있어 때로 거기에 몰입되는 순간이야말로

우리 삶의 에너지를 샘솟게 하는게 아닌가 싶다. 

 같은 장소, 같은 동작을 하는 중에도  더욱 흥에 겨워 신바람난 표정은

보는 사람들까지 흥겹게 만든다.

                                                  -  영화의 전당 부근의 힙합댄스  공연장에서.  15.8.15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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