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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 시대의 아버지.

 2015. 자갈치 강변.

낚싯대를 걸쳐놓은채  엄동의 날씨에도 깊이 잠들어 있었다.

다만 시간을 낚는  듯한 이 아버지의 모습은  삶의 팍팍함을 말하는 듯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