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카메라의 메뉴얼도 제대로 읽지 않았으면서 카메라만 무작정 메고 나온다.
어차피 나온 거 광안대교의 야경을 한 번 시도해 보겠다고 이리저리 발품을 팔았지만 소득은 별로인데 간신히 이런 모양을 얻었다만서도
이 걸 야경이랍시고 올려도 될런지. 옆에 양산의 고등학교 학생들이 촬영하느라 와 있어서 그래도 다행이었다. 혼자서 밤 9시에 동백섬의 한 귀퉁이라니...
길 가다 문득 쳐다본 하늘에서 단 한 순간 햇볕이 나타났다.
참 요즘 날씨 정말 잿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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