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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대로.../오일장

언양장의 할머니들.

 

 

 

 

곱고 선한 미소의 할머니, 지금 쯤 이미 안계실지도 모르겠다.

시간이 넉넉하여 정리 해 본다.

 

수줍은 미소의 할머니 사랑스럽기도 하다.

 

할머니 웃어보세요, 웃으시면 훨씬 더 예쁘셔요.

그렇게 얻어 낸 비싼 미소다.

매력있는 할머니, 젊은 날의 모습을 상상해 본다.

 

쓰잘데 없는 것들을 너무 올린다고 꾸중들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 노인들의 표정이 너무나 사랑스러워 차마 버리기가 싫다.

더러븐 얼굴 찍지말라고 손사래 치는 할머니에게

웃는 할머니 사진을 보여주며 꼬셔서 웃게 만들기도 했다.

얼마나 사랑스러운 할머니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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