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난아기 였을 적 엄마의 젖이 아파 젖맛도 못본 탓에 아기가 배만 볼록 나오고 팔다리는 가냘픈
유아 영양 실조에 걸렸을때 소중한 영양소로 크게 도움이 되었든 말린 개구리.
훗날 어머니에게서 듣고 난 후로는 말린 개구리를 보면 옛날의 아기였을때의 내가 생각난다.
장날은 맛난거 먹는 날.
어제 일인데 울산의 '덕하장'에서 뭘 봤는지 도무지 모르겠다.
맛있게 추어탕을 먹은 기억 뿐이다.
눈에 띄이는 추어탕집으로 가려든 찰나 웬 할머니삐끼? 덕분에 집은
후지지만 옛 어머니의 손맛이 확실한 추어탕을 맛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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