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공부 카페의 회원들은 대부분 젊은데 여행간다면서 체면상 함께 가자고 했을까
아무튼 두말없이 함께 갔드니 관광이고 뭐고 저녁 늦게까지 술자리가 계속되었고
나는 호텔 꼭대기층에 올라와서 호젓하게 잘 쉬었다.집에 전화 한통 날리고
애주가들이 가는 여행인줄 미처 모르고 따라간 내가 잘못이지 누굴 원망 하겠노.
후쿠오카는 한번 더 가야겠다고 생각든다.아름답고 기후도 마침 맞고 그 나라 사람들이 부러웠다.
사람살이에 편하게 배려 해 놓은 듯한 모든 것들이 일본과 비교하려는 자체가 부끄럽고 창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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