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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7월의 우리 집 옥상에는...

 

  역시  장미가  제일 윗자리다.

 

 

 

 

 

 

능소화의 우아한 자태.

 

 

 

한송이 살짝  모습을 드러낸 도라지꽃

 

 

 참외일까?

 

 

 

커다란 콩인데 이름 생각안난다.

 

포도가 싱그럽다.

 

 

석류는 아직 맛보지는 못했으나..

빗방울이 뿌리니  살짝 오므린 자태의 채송화

 

고추꽃이 딱 한 송이 피었더라.

 

 

대추나무에도 꽃이 조롱조롱...

 

아까운 이넘은 너무 커서 거실에 둘수가 없어 고생이다.

 

뭔지 몰라도 방울이 응가에서  비롯된거 같은데..

 

 

 

바로 윗층인데 나는 꽃들이 이리 피도록 몰랐다.

채송화 몇송이 본 기억 밖에는.

재래식 주택이라 맛보는 즐거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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