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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봄.봄.봄.풍경들.

 

 

모녀간의 아침 산행.

아가씨의 미소담긴 얼굴에 살밋한 봄 향기가 흐른다.

막내여동생은 하도 어려보여  사위를 봤대도 곧이 듣지않는다.

 

 

 

 

 

길 건너를 보니  할매들이  회의중이네,봄나들이 가자는 건가.

 

여기 저기  담소를 나누는 장면에   봄이 묻어난다.

 

 바람도 봄바람이 분명한갑다.

 

 

 

화분의 명자꽃이 ' 날좀 봐주세요.'한다.

그 덕분에 옥상에서  이것저것  담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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