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녀간의 아침 산행.
막내여동생은 하도 어려보여 사위를 봤대도 곧이 듣지않는다.
길 건너를 보니 할매들이 회의중이네,봄나들이 가자는 건가.
여기 저기 담소를 나누는 장면에 봄이 묻어난다.
바람도 봄바람이 분명한갑다.
화분의 명자꽃이 ' 날좀 봐주세요.'한다.
그 덕분에 옥상에서 이것저것 담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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