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가 밑으로 걸어내려오는 착각이 들었다.
어느 날 오랜 붇박이 생활에 염증을 느낀
나무들의 반란이 일어날수도 있지않을까하는 ...
啐啄同時 안과 밖에서 함께 해야 일이 이루어진다는 말.
병아리가 껍질을 쪼는 것을 줄이라 하고 어미닭이 쪼는 것을 탁이라 하는데
이것이 함께 이루어져야 부화가 가능하다는 비유에서 나온 고사성어.
지인의 블로그에서 만나니 깜짝 놀라게 반가웠다.
한번은 생각 해 보려든 글이었는데 컴앞에서 생각이 나지않았기 때문이다.
모든 사물이나 생물의 존재는 시간과 장소의 절묘한 타이밍에서 이루어지는게 아닐까하는 생각.
김종필씨의 서예작품을 옆지기가 얻어왔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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