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 35살의 총각 처녀 고리 이어주기를 시도했으나 그 전 방법이 통하지 않아 실패하고 말았는데
그 기분 씁쓸했다.
내 딴엔 은근히 잘될듯한 느낌이라 좋은 일한다는 흐뭇함을 먼저 즐겼으니..쯧
그 정도 나이 먹었으면 일단은 인내심을 갖고 느긋이 서로 알아보려니 했으나 몇번의 만남이 이어지는것도 어려운 일이란거 나도 이제사 알았다.
그 나이 되도록 연인이나 배우자가 없는것이 뭔가 내세울 이유가 없다면 성격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뒤늦게 들어 집에 있는 한권의 책을 뒤적여 사주를 보았다.
역시 아가씨의 성격이 사람을 사귀는데 문제가 있다고 년.월.일.시에까지 나와 있었다.
재미있는것이 두번의 만남으로 두사람의 성격적 결함이 드러났다는 사실,
세번 중매하면 복받는다 카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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