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요일 The Eighth Day, 1996
자코 반 도마엘
파스칼 뒤켄, 다니엘 오테이유, 미우 미우, 이자벨 샤도얀, 앙리 가르신
파스칼 뒤켄 ... 조지
다니엘 오테이유 ... 해리
미우 미우 ... 줄리
이자벨 샤도얀 ... 조지의 엄마
앙리 가르신 ...
제 8요일이란 영화를 잠못이루는 밤에 만났다.
멀쩡해 보이는 중년 남자는 사회적으로 그만하면 성공한것 같으나
가족은 잃어 버렸다.
자신의 일에 열중한 나머지 가족과의 관계에 소홀해 버렸든 댓가.
그의 아이들과 아내는 그에게서 절망한 나머지 멀어져갔는데..
다운 증후군 환자인 조지의 애견을 차에 치면서 둘은 만나게 되고
둘은 서로의 모자란 부분을 다시 찾게된다.
이 영화가 주는 메시지는 육체적인 장애인과 정신적인 장애에 대한
대비같은게 아닐까 혼자 상상해봤다.
당신들 모두 어느 한 부분 장애를 지녔다는 사실을 알라고.
그러니 잘났다고 시근방떨지 말고 겸손하라고.
눈에 보이는것이 전부가 아니라니까....
해리는 조지를 만남으로 보이지 않든
자신의 어떤 부분을 발견한다.
그리고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들과의 재회가 그를 기다린다.
그리고 말이지 '제 8요일' 에 神은 조지를 만드셨다 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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