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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대로...

코메디야요..

아니 당신 언제 그런 꽃무늬 팬티를 사입었는데요?

하얀 바탕에  핑크색 꽃이  화사하다.

 

샤워 하고 나오는 사람을 멀거니 주방에서 

 보다가  순간적으로  내 뱉은 한마디.


 

지금 뭐라하노?

멀거니 어이없는 눈길로 보더니

 

당신이 저번에 빨래하면서  믈들었다고  해놓고....

입 꼬옥 붙이고  얼른 돌아서면서

찌개가 간이 맞나....궁시렁.(속으로  와하하하 아이고 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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