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모임에서 특히 술자리일때 모두 함께 술을 마실수도 있고 前酒가 있었든 사람도 있다.
또는 술을 마시긴 해도 그 자리에서는 땡기지 않는다고 안하는 사람도 있고.
그 자리에서는 느끼지 못했든 일들이 시간이 조금 가고 보면 약간은 복잡한 여운이 남는다.
그 자리에서 술을 마시지않은 맹숭맹숭한 사람이 섞였을 경우 취한 사람으로서는 행여
실수는 없었든가 꼴불견을 저지른건 아닌지. 약간 떨떠름하다.
술이 약간 취한 사람과 합석하면 급하게 술을 마셔댄다.
같이 보조를 맞추려는 의도된 행위다.
좌석은 약간 어수선하고 인삿말이나 대화는 생략이다.
바로 취객들의 들뜬 분위기에 휩쓸려 놀아난다.
그러다 헤어지고 귀가하고.
며칠쯤 지나고 보면 나눈 대화는 전혀 없었음을 알수 있다.
바람직한 술자리는 모두 함께 술을 시작하는게 좋갰다는 결론이다.
그래서 같이 취해서 멀뚱하게 쳐다보는 사람은 없고.^^
경우에 땨라 어쩔수 없으면 할수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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