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늬만 젊으면 젊나.
사부님께서 그러시더라
꼭 한껀씩은 하시네요.
오늘은 먹즙을 갈아놓고 안가져왔다.
맨날 먹을 덜갈아서 쓴다고 나무라셔서
진짜 찐하게 잘 갈았는데.
대구 다녀 오면서는 썬그라스를 어디다 흘렸다.
에구 아까워라. 벌써 오년은 됐다 만서도
아직 상채기도 엄꼬 십년은 내 하고 동무할낀데.
살라믄 십만원은 더 주야 될꺼다...
너무 이쁜 곷인데
이름을 몰라요.
부끄러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