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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대로...

새 해를 맞아서..

울주군 강양하에서 만난 새해의 일출.

작년 한 해도 어쭙잖은 글을 보러 와 주신님들, 감사했습니다

댓글을 주시건 안주시건 그 다지 의미를 두고 싶지 않습니다.

저 역시  그다지 내키지 않기때문입니다.

그래도 새로운 해님을 모셔오려고 강추위를 무릅쓰고 세 번이나 시도했다가

오늘에야 겨우 조금 마음에 들었습니다.

강양항의 아침 바람은 정말 매섭더군요.

올겨울 처음으로 발이 시렸고, 내의를 입을 결심을 했을 정도였지요

세월을 그리 보내고도 아직도 너무나 서툴러서 부끄럽습니다.

좋아하는 영화나 드라마도 봐야 하고 가끔 책을 읽는 시간도 포기할 순 없으니까요.

하시는 일, 바라는 일이 잘 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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