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지는데 한해까지 안걸리는거 같다.
떨어지는 기억력과 체력, 참 한심하지만 인정하면 그 뿐인데
문제는 마음이다. 아직도 한창 때 인 줄 안다.
하루에 몇가지 일을 해 치우려고 덤빈다.
지난 월요일, 구서동에서 범어사 인근으로 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졸음과 피로가 쏟아졌다.
며칠을 쌍둥이들과 씨름하며 쌓인 피로를 감지못한거다.
멍청한 생각에 브레이크를 걸어준 것은 내 몸이었다.
따로 국밥인가,어쨌꺼나 즉시 귀가 후 넉넉하게 쉬었다.
오늘 모처럼 동래서실에 갔다가 동매산에 가고싶은 거 .
꾸욱 누르고 시장에 들러 활게 사 와서 쩌먹고
세마리는 간장부어놓았다. 쌍둥이들과 함께 했든 날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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