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각대로...

한해가 다르다?



달라지는데 한해까지 안걸리는거 같다.

떨어지는 기억력과 체력, 참 한심하지만 인정하면 그 뿐인데

문제는 마음이다. 아직도 한창 때 인 줄 안다.

하루에 몇가지 일을 해 치우려고 덤빈다.

지난 월요일, 구서동에서 범어사 인근으로 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졸음과 피로가 쏟아졌다.

며칠을 쌍둥이들과 씨름하며 쌓인 피로를 감지못한거다.

멍청한 생각에 브레이크를 걸어준 것은 내 몸이었다.

따로 국밥인가,어쨌꺼나 즉시 귀가 후 넉넉하게 쉬었다.

오늘 모처럼 동래서실에 갔다가 동매산에 가고싶은 거 .

꾸욱 누르고 시장에 들러 활게 사 와서 쩌먹고

세마리는 간장부어놓았다. 쌍둥이들과 함께 했든 날에 ..











'생각대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범어사, 등이 있는 풍경.  (0) 2020.05.19
불난 꿈.  (0) 2020.04.09
2020.1.1 경자년.  (0) 2020.01.01
또 변덕.  (0) 2019.11.14
살면서 알게되는 일 중에...  (0) 2019.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