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온 후의 연은 청결하고 화사했지만 어느 덧 저무는 연의 생을 보여주고 있었다.
눈 깜짝 할 사이에 청춘은 가고 서리맞은 머리칼처럼 변한 연들이여 너무 슬퍼 말지어다.
생명이 있는 모든 것들의 피할 수 없는 순간이니...
- 가까워서 또 찾아간 삼락공원에서...15.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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