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蓮.

비 온후의 蓮,2

 

  작년에 벌레가 너무 많아 고개를 저었었는데 올해는 상당히 정화 된 느낌이었다.

새색시의 자태로 혹은   소녀의 풋풋함으로 다가오는 연들의  상큼한 빛에 감탄사를  연방 쏟아내었다.

땀으로 흠뻑 젖으면서도 그곳을  떠나고 싶지 않았든  아름다운 여인같은 꽃, 蓮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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