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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그림자가 있으면 빛도 있으니...

 어제 어느 식당앞을 지나치다 보니 평소에 그리 손님이 많았든 곳에 종업원과 주인만

덩그러니 자리에 앉아 있었다.

충무동에서 모임을 하고 귀가하는 길에는 곳곳에 과일행상들이  그득그득 과일들을 싣고 있고 시장에도

 손님이라고는 드문드문,저 많은 상품들을 다  어쩌면 좋을까..

엄청난 재난을 겪고도 교훈을 얻지 못하는  우리나라의 높으신 분들 참 답이 없다.

곳곳에 지금도 재앙의 씨앗들이 도사리고 있다고  귀뜸을 해 주는 분들도 있든데

그런 글은 읽지도 않는 모양이다.

 그래도 또 지나가기야 하겠지만 제발 제발 이 달안에는  마무리 되기를..

 

                                                                        -  아침의 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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