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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찔레꽃 향기의 오월,,,

 

요즘  아침마다  잠시 동안이지만 황홀감을 팍팍 만끽한다.

그 동안 소나무 그늘에서 기를  못폈든 찔레나무들이 병든 소나무들 정리하자 아름다운 자태를

맘 껏 뽐내기 때문이다. 곳곳에 아담한 자태를 드러내는 소박한 새색시 같은 찔레꽃,

그런데 이름까지 너무나 사랑스럽다. 찔레라니. 어느 분의 작명일까.

생김새에 비해 향기는 너무나  화려하고 파급력이 있어서 멀리서 부터 존재감을 알린다.

꽃말; 고독’ ‘자매의 우애’ ‘가족의 그리움’ ‘신중한 사랑’ 등의 꽃말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 동네의 작은 산에서.15. 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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