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마지막 희망, 행성 판도라!
이 곳을 정복하기 위한 ‘아바타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가까운 미래, 지구는 에너지 고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머나먼 행성 판도라에서 대체 자원을 채굴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판도라의 독성을 지닌 대기로 인해 자원 획득에 어려움을 겪게 된 인류는 판도라의 토착민 ‘나비(Na’vi)’의 외형에 인간의 의식을 주입,원격 조종이 가능한 새로운 생명체 ‘아바타’를 탄생시키는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전직 해병대원 제이크,우주의 미래가 걸린 거대한 운명이 그에게 찾아왔다!
한편, 하반신이 마비된 전직 해병대원 ‘제이크 설리(샘 워딩튼)’는 ‘아바타 프로그램’에 참가할 것을
제안 받아 판도라로 향한다.
그 곳에서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자유롭게 걸을 수 있게 된 ‘제이크’는 자원 채굴을 막으려는
‘나비(Na’vi)’의 무리에 침투하라는 임무를 부여 받는다. 임무 수행 중 ‘나비(Na’vi)’의 여전사
‘네이티리(조 샐다나)’를 만난 ‘제이크’는 그녀와 함께 다채로운 모험을 경험하면서 ‘네이티리’를 사랑하게 되고,
그들과 하나가 되어간다. 하지만 머지 않아 전 우주의 운명을 결정 짓는 대규모 전투가 시작되면서
‘제이크’는 최후의 시험대에 오르게 되는데…
영화 'Daum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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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둘째 토요일에 봤는데 모두들의 열광처럼 환상적인 아름다움.
색채의 현란함.온갖 상상력을 동원한 인간을 닮은 모습들의 기이한 생물체와
지구의 동물들보다 훨씬 야생스러운 동물들의 눈빛까지가 오소소 소름이 돋을 정도로
실감있었다.어른들을 위한 질높은 만화같았다.
아무튼 추운 겨울날 할매 넷이 짜달시리 거부감 없이 즐기게 해준 공로는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여럿이 볼 영화 선택은 역시 어려운 숙제라.
인간의 상상력은 도데체 어디까지 일까.놀라운 연출력과 시각적 즐거움만 해도 굉장하다.
이야기 줄거리는 그다지 신선한 느낌은 아니었고 약간은 진부하기까지 했다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탄사는 저절로 계속 되었다.집의 티비로는 즐길수 없는 볼꺼리 라는데 모두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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