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입고 가자.' 아빠 말을 못들은척 능청스러운 시원이.
키가 제법 컸다.
유아원의 어느 아이가 잘 하는 폼이란다.
``
'밤이 참 맛있어요.'
티 스푼으로 밤 파먹는다고 열중한 시원이.'
이젠 제법 말귀도 알아듣고 할배 할매한테 맆서비스도 할줄안다.
능청도 떨줄알고. 많이 먹지는 않아도 곰국이랑 생선을 먹고는
'맛있어요.'
숫자에 흥미가 많은데 자동차라든지
다른 장난감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어쨌거나 분위기 메이커 역활은 톡톡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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