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제에 갔었다.
며칠을 얼마나 울었든지, 밥맛도 잃었을정도로 분하고 억울했다.
철통처럼 아니 너무나 견고한 성처럼 기득권층이 자리잡은 우리 나라.
코너에 몰아넣은 야비하고 못된 인간들, 천벌을 받을거다.
어쨌거나 자살은 하지않았어야 했다는 의견에 동의한다.
이해 못할바는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 더 버티어봤어야 하지 않았을까.
그 분은 나와 같은 나이이다. 한달도 차이나지 않는 .
어제 보수초등학교 교정에서.
자기집 거실에서 미끄러진 여동생이 무릎인대에 심한 이상이
생겨 6주나 깁스를 하고있어야한단다.
지난주에 다녀간 시원이넘 이젠 말도 많이 늘었다.
'시원이엄마'라고 엄마를 부르고 '선배'라고 아빠를 부른다.
찹쌀이랑 마늘이랑 대추를 넣고 닭죽을 끓여주었더니 제법 먹었다.
볼태기가 동글동글해졌다.
조금 인물이 난단다. 할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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