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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공부

'無慾見眞'

`마음을 비우면 공리를 관찰(觀察)하는 지혜(智慧)로써

진제의 이치(理致)를 꿰뚫어 볼 수 있다.'

친구가 가져 갔는데 걸 장소가 없어 그냥 세워 두었다한다.

다른 작품으로 표구를 해주든지 해야겠다.

없애버릴까. 어쩔까 생각했지만 집의 거실에다 걸어두었다.

마음을 비우면 공리를 관찰(觀察)하는 지혜(智慧)로써  

진제의 이치(理致)를 꿰뚫어 볼 수 있다.

해마다 이 맘때면  얼마나 공부했는지를 테스트하는 작은 행사가 있어 

올해도 한점 부끄럽지만 냈고 여기도 올려놓는다.

내가 노력한 만큼의 결실이니 얼굴에 철판한번 깔았다.

                     올해는 그림은 아예 내지도 않았으니 게으름만 늘었는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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