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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한 영화

밀리언딸러베이비.

 

 

 

 

 

 

 

 

 

 

 

 

  크린트 이스트우드.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그의 제작 영화 몇편 더 찾아봐야지.

 

 

 

 

 

  혹시나 여기 들리시는 분들은 웬만하시면  '밀리언 달러 베이비'를 꼭 보시라고 권하고싶다.만약  실망하셨다면 저에게   분풀이나  손해배상(금전이나 시간 등등) 뭐든  원하시는데로 해 드리겠다. 
                                                          조연남우상 수상자 모건 프리먼의 연기도 일이었다
                                                            
 
힐러리. 그녀의 매력도 끝내주고.

 

 

 

  오늘 3시에 약속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12시40분 상영을 봤더니늦어서  택시를 탔다가  내려서 지하철을 타고 또 달리기도 했지만 약속시간을 지키지는못했다. 무엇보다  그 감동을 오래  느낄수 없었든게 아쉬웠다.

 

그럴때  물빛님이나  마마님이나   술을 할수있는 친구가  잠시 생각났다.그 감동을 함께 나누면서  침을 맘껏 튀기거나   있는데로 큰소리로  한숨을 토하고생각지도 못한 불행한 결말을 슬퍼해야하는데 말이다.

 

사실 그렇게  끝을 맺을줄 정말 몰랐다.너무 잔인한 결말이다.

 

 

 

 

 

 

 

 

 


 

 

 제작자님 패주고 싶었다. 그들의 연기는 너무나 리얼하여  배우라는 생각이 들지않았다.

 

영화속으로 너무 깊이 몰입한 나는  마음이 너무  아팠다.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모건 프리먼 그리고 힐러리 스웡크는 정말 훌륭한 배우다.

 

최고의 상을 받아 마땅하고  또 마땅하다..아 참  영화속에  '예이츠'의 싯귀가 흐른다.내가 좋아하는  '이니스프리 群島'

 

난 이번엔 진짜로  확실하게 그 시를 모두 암기하고야 말겠다고 굳게 결심했다.

 

분명히 옛날엔 암기앴었든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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