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가 사랑한 영화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Leaving Lasvegas

존 오브라이언의 반자전적 소설을 토대로,
구제불능의 알콜중독자와 창녀간의
운명적이고 강렬한 사랑 이야기다.

350만불의 저예산과 4주반이라는 짧은 촬영 기간이 소요되었다.
피기스는 리얼리즘의 느낌을 주기위해,
35밀리 대신 슈퍼 16밀리 필름을 사용했으며,
핸드핼드카메라와 슈퍼 16밀리로 시네마베리떼 스타일을 구사하여
영화의 다큐멘타적인 느낌을 부분적으로 도입.

사실적인 분위기를 강화시키는 독특한 미장센을 보여줬다.영화 음악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스팅의 세개의 발라드 곡 "천사의 눈(Angel Eyes)",
"하나뿐인 사랑(My one And only Love)",
"외로운 옛 마을(It'S A Lonesome Old Town)"을 통해

 

예의 그 독특한 목소리를 들려준다. 또한 피기스 감독 자신이 주제곡과 트럼펫,
키보드 연주와 트랙을 전부 제작했으며,

 

이글스의 전 멤버 돈 핸리가 쟈니 메르세/해롤드 알렌의 고전
"비내리거나 해가 나거나(Come Rain Or Come Shine)"로 편곡에 참여했다.

 

주연 니콜라스 케이지도 또한 작곡에 참여하여
"우스꽝스러운 (Ridiculous)"을 직접 부르기도 했다.

 

따라서 영화의 전체에 흐르는 음악은 재즈와 고전 발라드의
도발적인 조화로 인해 줄거리의 분위기와 감정을 고조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한편, 원작자인 존 오브라이언은 그의 작품이
영화화된다는 것을 결정한지 2주만에 자살을 했다.

 

많은 배우들이 카메오 출연을 했다.
로리 멜카프, 리차드 루이스, 스티븐 웨버, 발레리아 골리노, 줄리안 레논,
루 롤즈, 캐리 로윌, 에드 로이터와 마리스카 하기테 등이 그들이다.

 

95년 골든글로브 드라마 부문에서 5개 부문에(작품.감독.여우.남우주연)
노미네이터되어 남우주연상 수상,

 

95년 미국 비평가협회 남우주연.여우주연.감독상 수상,
LA 비평가 협회 작품.감독.남우.여우주연상 수상,
뉴욕 비평가 협회 작품.남우주연상 수상,

 

뉴욕타임즈 10대 영화,
인터넷 영화 비평가 선정 95년 10대 영화 중 가장 뛰어난 영화,
95년 산세바스챤 영화제 감독.남우주연상 수상,
보스턴 비평가 협회 남우주연상 수상.





좋은 영화는 가끔씩 생각나는 게 있다.

너무나 자연스럽게  알콜중독자를 연기한  니콜라스 케이지.

창녀역활의 (이름이 얼른 생각안나네.)

음악이 좋은데  안들려서 지워버렸다.

새벽빠에서 가져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