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금강산 .... 구룡연 코스.
은빛여울
2006. 8. 28. 15:14
돋보기가 어디 갔는지 안보이니 글 올리기가 무지 애럽네.
구룡연 코스를 계속 올라가면서 틈틈이 찍었다.
사람들이 무슨 빨리 걷기 대회를 하는지 끝도 없는 행렬이 뒤에서 궁디를 쿡
찌를것 같이 밀어 대는데 사진 찍을라 따라 올라갈라 죽을 맛이었다.
어디가 어딘지는 아마도 말안해도 대부분 알것이고 내사 기억도 몬하겠다.
대충 눈요기 하고 가본 사람은 짐작하고 안가본 사람은
필히 가 보시라고 권한다.
힘도 억수로 들었는데도 후회는 절대로 안된다.
우리 금수강산의 아름다움은 말해봤자 사족이겠제.
자연을 그대로 보존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불과 한두시간에 남한으로 내려 오니 온통 시멘트건물 아니면 쓰레기 같은것
들이 그 아름다움을 다 가리고 아이고 입아파라.
고만 말 할란다.
관광사 직원과 안내양 강양과 ... 버스 넘버판을 주목 하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