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한 영화

영화 'The Sixth Sense식스 (1999)'

은빛여울 2015. 6. 21. 17:01

이 영화는 보겠다고 마음먹었서도  좀 처럼 만나지지 않았든 작품인이었는데   어쩌다 중간 쯤 시작했을때 만난 적이 있었지만 처음부터 보지 않아  그저 그렇게 보는 둥 마는 둥 했었다. 오늘 우연히 이비에스에서 만났다. 대충의 스토리는 물론 알았지만 실제 영화로 제대로 챙겨보니  역시 소문난 잔치라 먹을 것이 좀 있었다.

시작하고 끝날때까지 긴장감을 주고 몰입하게 만들었는데 오늘은 꼬마배우 '할리 조엘 오스먼트'의 연기에 더 필이 꽂혔다.  부루스 윌리스의 연기도 그 전 영화와는 다른 배역의 연기가 약간 신선하게 느껴질 만큼 괜찮았지만 아역의 조엘 오스몬드가 이 영화를 거의  끌고 갔고 주연이란 느낌을 갖게 했다.

나이를 검색해 보니 11세 정도의 어린이였는데 어디서 그런 연기력이 나올까 가르친다고 될 일이 아닐텐데, 역시 타고난 재능인 모양이다.

 

 

근래의 이 아역배우는 청년으로 성장했지만 그다지 좋지 않은 소문이 들려서 안타깝다.

마치' 집으로..'씨리즈의 주연 배우처럼 같은 길을 걷는지.

아이는 아이 다운 환경에서 또래 들과 어울려 놀면서 성장 하는게 아무래도 최선인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