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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과 장미와....
은빛여울
2006. 5. 13. 14:08
어느 블로거님이 메일에 담아 보내셨다.
처음 푸른 장미 재배에 성공했다는 국제신문에서 가져온 청장미와
우리집 옥상의 그야말로 쓰레기통속의
장미들이다.
오월과 장미는 같은 부류다.
그네들은 항상
여왕들이니까.
가만있자 나도 여왕이 되보면 어떨까.
여왕처럼 너그럽게 활짝 미소부터
지어보자.
기품있고 우아한 표정을 만들고.
화가나드라도 결코 쌍스런 말투나 험악한 인상은 안된다.
여왕은 자애로워야
하니까.
그리고 나보다 불우한 사람에게 따스한 미소라도 보낸다면
여왕이 되는거 별로 어렵지 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