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dragon.seowon.ac.kr/~jeronimo/landeskunde/culture/BohemianRhapsody.mp3
보헤미안 렢소디. 좋아하든 음악...
하루중 내게 주어진 시간중 가장 멀리 갈수 있는 위치에 있는 범어사.
호젓함과 약간의 쓸쓸함. 숲의 향기 졸졸졸 촐촐촐 물소리의 화음.
숲속의 바람소리들.
석탑이 어째 삐딱하게 넘어가네. 재주도 좋다...ㅎㅎㅎ
용머리가
멋지다. 에이 정면에서 용안을 찍었어야하는데... '손대지 마세요'가 거슬린다
위에 두 꽃은 정말 처음 봤는데... 꽃이름이 궁금하네..
바위 왼쭉 의 작은 콩알같은 동그란벌레 아마도 거미같은데요. 다리가 너무나 가늘어 눈에 보이지 않을 지경이데요. 오른쪽의 솔잎과 크기를 비교한다면 거미의 크기가 짐작이 가지요.
바위에 앉아 잠시 쉬는 중에 유일하게 내게 다가온 생물임다. 놀래서 얼른 달아나더만. 나도 놀랬지요. 처음 본 이상한 곤충이라...
위의 두 싸나이들은 출입금지란 팻말이 붙은 작은 문에 그려져 있었다. 꽤 오래된 그림같은데
모진 비바람에 낡아가는게 아깝다.
두가지 색이 너무나 예쁜 찔래꽃이지요? 노랗게
피다가 활짝 피면서 주홍색으로 변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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