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갔든게 언제 였든지 모르겠다.
내일은, 내일은 하고 미루다가 마침 가는 비가 솔솔 뿌리길래 무거운 메크로 장착하고
집을 나섰다. 연은 겨우 세 송이로 생존신고 중이었지만 수련은 벌써 장이 한창 이었다.
올해의 테마는 蓮으로 정해 졌으니 교통이 편리한 이 곳에 아무래도 자주 들락거릴거다.
뻔뻔하게 대낮부터 잔치벌렸다.
삶은 계란을 닮은 백수련
귀여운 물칭개 나물도 까꿍!
반겨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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