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가지가 감당하기도 힘들지경이지만, 사람의 흔적이 없으면 어쩐지 허전하다.
살짝 드러났든 임산부의 행복한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워서 가슴이 찡할 지경이었든 젊은 부부와,
친구와 함께 한 커플,그리고 혼자 였든 청년, 모두들 잠시 삶의 시름 내려놓고 봄날의 정취에 안긴 듯...
옆에 누군가가 함께 했으면 잘 좋았을텐데, 아쉬움.
'포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개낀 날. (0) | 2021.05.18 |
---|---|
그랜더호텔에서..2017.6.2 (0) | 2021.04.18 |
송도에서... (0) | 2021.04.10 |
감천마을 돌아보기. (0) | 2021.03.20 |
봄빛, 만나다.. (0) | 2021.0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