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蓮.

6월의 수련.

그야말로 생태 공원이란 이름에 걸맞게 내 버려둔 연밭.

지저분한 물속에서 뽀오얀 모습으로 동실동실 떠 있는 수련의 하얀모습에

잠시 눈속이 시원해 졌다. 게으름은 또 그것대로 쓸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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