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한지 한 참을 지나서야 겨우 첫번째 출사에 동참했다..
아직도 눈이 녹지않아 겨울 같은 분위기의 야산에는 작고 앙증맞은 꽃들이
쏘옥쏙 고개를 내밀고 서로 봐 달라고 조르는듯 했다.
이름들이 참 재미있기도 하고 이상한것도 있는데 뭔가 내력이 있기는 하겠지.
발품팔아가며 내가 만난 야생의 작은 꽃이라 흐뭇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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