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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우간다

사람과 풍경과...

차를 타고 가든 도중에  마주친 이 남자, 속도를 줄이며 서서히 진행 중이었는데 순간 멈추었다.

손에 든 칼을 보고 깜짝 놀랐더니  모두들 웃었다. 사탕수수를 파는 사람이었다.

마치 검객처럼 날렵한 몸매에 예리한 눈빛, 차창을 통해 시선이 딱 마주쳤으니 자신도 놀랐는지 모른다.

 까다롭거나  다혈질이거나 하여튼 미안하지만 조금 부정적인 인상으로 남았다.

우리 말로 하자면 성깔이 보인다고 할까...

이슬람사원.

우간다커피 판매점, 마시기도 했든 찻집.

적도근처의 거리풍경.

이슬람사원의 안내를 맡았든 청년.

거리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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