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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한 영화

영화 '본투비블루'.

                               영화가 끝나고서도 멈추지않는 이 감동, 쳇 베이커란 뮤지션을 이름만으로 기억했지만

 에단 호크의 명연기로 그 에게 푹 빠졌다.
한 사람의 인생을 너무나 걸맞게 표현한 명 감독과  에단 호크와 생소한 이름의 카르멘 에조고의 연기는

영화를 명작이라 칭하기에 아깝지않다. 한 사람의 삶에 이렇게도 엄청난 무게와 풍성한 이야기꺼리가 담길 수 있다는 건 참

놀라운 일이다, 우리는  모두가 제 각각 비슷한 무게의 삶을 차곡차곡 쌓은 내면을 간직한채로 생을 마감한다는 아쉬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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