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덕 수원지에 아직 가을빛은 없었지만 쓸쓸함과 호젓함과 서늘한 바람에서 계절의 맛이 느껴졌다.
오래도록 찾는 이 없었든 빈집같았다. 또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건 아닐까 슬그머니 걱정된다.
덕분에 오리 들 일가가 편안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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