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추웠다.
요즘 날씨에 맞춘 얇은 윗옷이 원망스러웠다.
오랫만에 가져온 삼각대, 손이 곱아 더욱 어설퍼 쩔쩔 매다보니
어느새 둥실 햇님이 반겨주었다.
급한 마음에 카메라 셋팅도 얼렁뚱땅, 기억도 가물가물.
햇님인지 단감인지....
- 경주 남산동에서. 15.12월 초하룻날에.-
생각보다 추웠다.
요즘 날씨에 맞춘 얇은 윗옷이 원망스러웠다.
오랫만에 가져온 삼각대, 손이 곱아 더욱 어설퍼 쩔쩔 매다보니
어느새 둥실 햇님이 반겨주었다.
급한 마음에 카메라 셋팅도 얼렁뚱땅, 기억도 가물가물.
햇님인지 단감인지....
- 경주 남산동에서. 15.12월 초하룻날에.-